-
[라이프 트렌드&] 현악 4중주 선율 속 나눔과 포용의 힘 … 34회 이건음악회 개최
10월 13~22일 5개 도시서 열려 34년째 이어온 음악 나눔의 장 처음 공연은 공장 안에서 시작 국내 대표 메세나 행사로 성장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10월 13
-
지휘자 김은선 국내 데뷔무대, 오페라같은 스토리텔링 돋보여
지난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을 마친 지휘자 김은선이 청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] 21일 밤 롯데콘서트홀.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보
-
[이달의 예술] 이 시대의 그리운 작곡가들
오희숙 음악학자·서울대 음대 교수 “잘 때도 머릿속에서 음악이 흘러가고, 숨 쉬고 있는 시간 전부 다 음악 속에 살고 있습니다. 콩나물 대가리 하나하나를 내 피 한 방울 한 방울
-
비하우스 첼로 앙상블 세계 민요 연주회
올해 창단 8주년을 맞는 비하우스 첼로 앙상블(음악감독 이종영)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 각국의 민요를 주제로 한 무대를 꾸민다. 12명의 첼리스
-
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
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.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
-
드보르자크 현악4중주 "아메리카"
드보르자크가 작곡한 14곡의 현악4중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제12번과 제14번은 음악적 수준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.일명 『아메리카』로 불리는『제12번 작품 96
-
[전시회 소식] 서울 신사동 박영덕화랑 ‘미니 앙상블’전 外
[박영덕화랑 제공] ◆서울 신사동 박영덕화랑은 24일까지 ‘미니 앙상블’전을 연다. 극사실주의 회화전이다. 모래 바른 캔버스에 그린 유화로 입체적 흔적을 남기는 김창영의 ‘모래’
-
[j Special] 줄리아드 첫 동양인 교수 강효 25년 스승의 길을 말하다
훌륭한 연주자들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.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벌 세노프스키(1926~2002)가 1964년 내한 공연에서 그랬다. 브람스의 협주곡 도중 갑자기 베토벤 협주곡의
-
[Art] “한국어의 질감 외국가수는 모르죠”
테너 김우경이 ‘마술피리’의 타미노를 연기하고 있다. 이 극장에서 연출자는 타미노를 제외한 다른 출연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면을 강조했다. 타미노는 신중하고 고민이 많은 인물로 그려진
-
[week&느낌] 재즈 선율의 살풀이 귀신님들 좋아하실까
Soul, 해바라기 27~3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, 02-2280-4115 조명이 켜지면 무대엔 바이올리니스트 한 명이 등장한다. 클래식 공연일까. 아니다. 전통의 한국 무
-
[주말문화마당] Cotton&Memory전 外
◇전시 ▶Cotton&Memory전=서양의 퀼트를 동양의 정취로 느낄 수 있는 작품 40여 점. 7일까지.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. 053-420-8013 ▶박종훈 도예전, 나눠요전
-
CNN 래리 킹 라이브 - [샤론스톤 外 편]
래리 킹 라이브 #11 바비 오늘 주인공은 백악관 입성을|꾀하는 중에 암살된 미 왕족입니다 그는 자신의 비극과 업적을|전설로 남겼습니다 바비 케네디를 기리는 영화인|'바비'의 출연
-
셜리 발렌타인,물고기의 축제
강남 주부들에게「손숙 신드롬」을 만들어낸 작품.연기선이 가냘프다는 일부의 평을 무색하게 하는 배우 손숙의 정열적인 연기가객석을 가득 메운 주부들의 탄성을 자아낸다.1시간 30분동안
-
연극 '첼로와 케챱’ 탄탄한 극작술 돋보여
김명화(35) 는 연극계에서 드물게 평론과 극작을 하는 신예다.1997년 삼성문예상(희곡부문) 을 타며 화려하게 극작가로 데뷔했다.평론은 대학원(중앙대) 시절부터 했다. 극작가로서
-
새 지저귀고 빗소리 나는 악기 연주, 수목원 같은 무대
━ [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]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진욱 이진욱 음악감독은 “수목원에 바람쐬러 오는 느낌으로 공연장에 와달라”고 전했다. 신인섭 기자 소리가 주인공인 연
-
과연 오페라 지휘자다웠다, 김은선 호쾌한 ‘첫 인사’
지난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객원지휘 공연을 마친 지휘자 김은선이 청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] 21일 밤 롯데콘서트홀. 서울시립교향악
-
[주말 문화마당] 전시 外
◆전시 ▶4인의 도예전 ‘폼폼폼’=최연숙·유병임·진현숙·최순정 등 4인의 도예가들이 보여 주는 4인의 테이블웨어전. ‘담다’라는 주제로 항아리와 합, 찻잔, 생활 식기 등 다양한
-
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
때로 내 이름보다 ‘누구 아들, 누구 동생’이 먹힐 때가 있다. 그 ‘누구’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.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. 일본에서
-
포스트모던한 무대 위 ‘풍금의 추억’
뮤지컬 ‘내 마음의 풍금’9월 11일까지 호암아트홀평일 오후 8시, 토요일 오후 4시·7시, 일·공휴일 오후 3시·6시(월 쉼) 문의 02-751-9606~10뮤지컬 ‘내 마음의
-
‘미나리’ 26관왕 윤여정 “트로피 온 건 한 개뿐…실감 안 나”
재미교포 2세 정이삭(리 아이작 정)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'미나리(MINARI)'. 스티븐 연, 한예
-
[음악계 소식]레이디스앙상블 단원 모집 外
*** 레이디스앙상블 단원 모집 ○…김자경오페라단 부설 여성합창단 레이디스앙상블에서 신입단원을 모집한다. 마감은 24일까지이며 소프라노.메조소프라노.알토 각 약간명. 02 - 39
-
PREVIEW
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일시 10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권 VIP석 17만원, R석 14만원, S석 11만원 등문의 02-2000-633020
-
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과 ‘뷰티플마인드’
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경민(29·사진)씨는 피아니스트입니다. 그의 손목은 구부러져 있습니다. 손가락 움직임도 정상인과 다릅니다. 그런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13일 지켜 봤습니다
-
요요마 등 첼리스트 음반 인기, 피아노·바이올린 제쳤다
첼로 음반이 인기다. 몇 년째 계속되는 불경기 여파로 클래식 음반 시장은 이미 얼어붙었지만 유독 첼로연주를 담은 음반 코너에는 훈훈한 온기가 감돌고 있다. 신나라뮤직의 집계에 따